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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배구팬 "삼성화재, 한국전력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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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케이토토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8-19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삼성화재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22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원정팀인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1세트에서 삼성화재는 61.71%로, 한국전력(38.29%)에 비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 삼성화재는 2·3세트에서도 61.39%와 62.54%를 기록하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홈팀 한국전력의 투표율은 각각 38.61%과 37.46%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또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이에서는 3-4점차가 1세트(41.61%), 2세트(31.89%), 3세트(37.12%)를 기록하는 등 모든 세트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삼성화재는 현재 리그 4위(15승15패)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은 리그 최하위인 7위(4승27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한국전력과 맞붙은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진 반면, 한국전력은 리그 선두권 팀들을 상대로 선전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7일 현대캐피탈(리그 2위)전과 지난 16일 우리카드(리그 1위)를 만나 모두 승리했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22회차 게임은 1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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