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하현우-허영지 “며칠 전 결별”…공개 연애 1년 만에 선후배 사이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38)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5)가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을 18일 알려왔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공개 연애의 저주 때문일까.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38)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5)가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현우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헤어졌다”며 “그 밖의 사항은 아티스트 사생활이어서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허영지 소속사 DSP미디어 측도 “며칠 전 헤어진 것으로 안다”며 “두 사람이 원만하게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13살이라는 나이에도 지난해 3월 열애설이 나자 곧바로 교제를 인정했다. 이들은 2017년 tvN ‘수상한 가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이후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국카스텐으로 데뷔한 하현우는 MBC TV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9연승을 달성하고,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존 레넌의 ‘이매진’을 부르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 멤버로 투입됐으며 2016년 1월 카라 해체 후 예능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