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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제100회 전국동계체전 19일 개막…4일간의 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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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여자 컬링. 사진=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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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00번째 대회라 더욱 의미가 있다.

서울, 강원, 충북, 경북 등 전국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해 17개 시·도에서 임원 1133명과 선수 2723명 등 모두 3856명의 선수단이 참가를 신청했다.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되며, 태릉국제스케이트장(스피드), 목동 실내빙상장(쇼트트랙), 태릉 실내빙상장(피겨), 용평리조트(알파인),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크로스컨트리), 휘닉스평창(스노보드),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바이애슬론), 알펜시아스포츠파크스타트훈련장(봅슬레이·스켈레톤) 등 전국 각지에서 종목별로 경기가 개최된다.

산악(1월 19일~20일,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컬링(2월 10일~1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등 2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치러졌다. 아이스하키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강릉하키센터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경기에 이어 본 경기가 진행된다.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부터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다.대회 관련정보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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