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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벤투호, 3월 A매치 기간 볼리비아·콜롬비아와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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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파울루 벤투 감독(왼쪽)을 비록한 한국 대표팀 코치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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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월 볼리비아, 콜롬비아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가 18일 발표한 3월 A매치 경기 일정에 따르면 대표팀은 3월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맞붙고, 이어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대결한다.

대표팀은 당초 3월 26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과 ‘AFF(아세안축구연맹)-EAFF(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트로피’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기로 했었다. 하지만 베트남이 같은 기간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 일정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해와 A매치 상대를 남미 팀으로 바꿨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 볼리비아는 2차례 경기를 가져 모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과 작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모두 비겼다.

콜롬비아는 FIFA 랭킹 12위의 강팀으로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등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한다. 또 최근까지 이란 대표팀을 이끌었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을 선임했다. 한국은 2017년 11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의 멀티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역대 상대 전적은 3승 2무 1패로 한국이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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