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B.A.P 해체 결정 “재계약 하지 않고 각자의 길 모색”[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그룹 B.A.P가 해체를 전격 결정했다.

18일 오전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B.A.P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WARRIOR’로 가요계에 데뷔해 ‘대박사건’ ‘1004’ ‘ONE SHOT’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멤버 힘찬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물의를 빚었고, 이후 젤로와 방용국이 탈퇴하며 사실상 해체수순을 밟아왔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