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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팝업★]'만능돌' 찬희, '네맛연'→SF9 컴백.. "팔색조 매력 끝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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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찬희/사진=민선유 기자


SF9 찬희가 연기부터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까지 활약을 예고하며 '만능돌'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룹 SF9의 멤버 찬희가 폭 넓은 연기력으로 화제다. 찬희는 현재 웹드라마 '네 맛대로 하는 연애'에서 윤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윤단은 20대 대학생으로 찬희는 풋풋한 대학생활은 물론 가슴 설레는 로맨스 연기까지 소화하고 있다.

앞서 찬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에서 고등학생 황우주 역을 맡아 연기했다. 찬희는 짝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난 후의 슬픔과 누명을 썼을 때의 절망 등을 호소력 있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찬희는 알고 보면 아역부터 연기력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찬희는 '내 마음이 들리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남주인공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찬희가 배우로서 본격적으로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서다. 당시 찬희는 박해영(이제훈 분)의 죽은 친형 '박선우'를 맡아 연기했다. 극 중에서 찬희는 억울한 죽음을 맞았는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성숙한 연기력으로도 화제가 됐었다.

이처럼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탓에 찬희가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기도. 찬희는 2016년, 그룹 SF9의 멤버로 앨범 'Fanfare' 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또 찬희는 18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나온다는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정규 편성되는 올리브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 합류하며 예능에서도 맹활약할 예정이다.

아역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완전히 인정받은 찬희. 올 초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보여준 찬희는 오는 20일 그룹 SF9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로 컴백해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처럼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까지 척척 소화해내는 ‘만능돌’ 찬희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기대되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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