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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신과함께1 넘어섰다"…'극한직업', 역대 흥행 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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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흥행 신기록을 썼다. 한국 역대 흥행 2위 자리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5~17일 동안 94만 5,408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453만 6,378명이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 통계 기준 2위를 차지했다. 종전 2위였던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 1,502명)의 기록을 넘어선 것.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 기록에도 도전한다. '명량'은 총 1,761만 5,437명의 관객을 보유한 영화다.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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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은 액션 코미디 영화다. 마약반 형사들이 치킨집을 창업하며 마약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 세대가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 배우들의 코믹 연기가 배꼽을 쥐게 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증인'(감독 이한)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53만 3,808명이 관람했다. 총 관객수는 73만 7,158명이다.

3위는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이 차지했다. 이 기간 24만 3,348명 관객을 추가했다. 총 171만 8,052명이 관람했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극한직업'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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