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정준호 정계유혹 언급 “실제 정치 제의 3-4번 들어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정준호 정계유혹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정계 유혹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정계에 대한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호는 최근 다수의 매체와 진행한 JTBC ‘SKY캐슬’ 종영 인터뷰에서 정계 유혹에 대해 말을 꺼냈다. 이전에는 정계 진출 유혹도 있었지만 현재 연기에 충실하다는 것.

정준호는 “저에 대해 정치에 대한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SKY캐슬’을 하면서 연기를 해달라는 말이 많더라. 관심 가져주니 연기자로서 1등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그는 방송에서도 꾸준하게 정계 진출에 대한 욕심을 보인 바 있다.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정준호는 “거의 뭐 정 의원”, MC 이경규도 “지역구야”라며 “정 의원님께선 언제 출마하실 예정이냐”는 MC 강호동의 농담에 “늘 준비는 많이 하고 있는데 경쟁 의원들이 많아서”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또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을 통해선 “실제로 정치 제의가 3~4번 들어왔다”며 “2012년 4·11 총선 제의를 받았을 때 마음이 흔들렸다. 90%까지 결정했다가 가족과 상의를 했는데 ‘정치는 잘 하실 분들이 해야지. 왜 네가 하려고 하냐’고 말렸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6·13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 출연이 예정됐던 드라마에서 자진 하차하면서 다시 정계진출설이 제기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