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우레이 첫 선발' 에스파뇰과 득점 없이 0-0(전반종료)

[스포티비뉴스=발렌시아(스페인), 강경훈 통신원/김도곤 기자] 발렌시아가 에스파뇰을 압도했으나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발렌시아는 18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킥오프한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에서 에스파뇰과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발렌시아는 4-42 진영으로 전방에 가메이로, 소브리노, 미드필드에 체리셰프, 파예호, 코클랭, 토레스, 수비에 가야, 가라이, 바스, 론카글리아, 골문은 네투가 지켰다.

에스파뇰은 4-3-3 진영으로 공격은 이글레시아스, 우레이, 멜렌도, 중원은 다르데르, 로카, 그라네로, 수비는 하비 로페스, 에르모소, 다비드 로페스, 로살레스, 골키퍼 장갑은 디에고 로페스가 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우레이는 데뷔 3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발렌시아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2분 가야가 올린 크로스를 파레호가 방향만 바꿨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21분에는 강한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체리셰프가 슈팅했으나 벗어났다.

발렌시아는 전반 29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토레스가 찔러준 패스를 가메이로가 강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에스파뇰은 전반 37분 우레이의 백패스를 멜렌도가 이글레시아스에게 주고, 이글레시아스가 바로 슈팅했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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