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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나혼자’ 박나래, “우주가 빨아당기는 느낌” 참선 도중 ‘꾸벅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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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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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참선 도중 졸음과 사투를 벌여 웃음을 안겼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백양사 템플스테이에 나선 박나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정관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을 만들고 저녁 식사까지 마쳤다. 이어 식사후 차담과 참선 시간이 이어졌다. 정관스님이 연꽃차를 준비하는 동안, 박나래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졸기 시작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눈꺼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르 눈을 감아 무지개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박나래의 모습을 목격한 정관스님이 죽비를 치면서 박나래가 눈을 떴다.

박나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쩜 그렇게 방이 따뜻하든지. 온 우주가 나를 빨아 당기는 느낌이었다. 그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박나래는 이어진 차담 시간에도 여독이 덜 풀린 표정을 보였고 가부좌 틀었던 다리를 고쳐 앉았다. 박나래가 “향이 좋다”고 감탄하자, 정관스님은 “박 보살님은 모든 자비가 표정에 드러난다. 관세음보살상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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