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화보] CLC 데뷔 첫 1위 감격, 대체 얼마나 울었길래...?

걸그룹 CLC의 멤버 최유진과 손이 12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한 뒤 눈물을 터뜨리자, 장예은이 포옹하며 감싸고있다. 2019.02.12.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걸그룹 CLC가 감격의 눈물로 데뷔 첫 1위를 자축했다. CLC는 12일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지난달 발표한 미니 8집 앨범 ‘No.1’ 타이틀곡 ‘NO’로 1위에 올라 트로피를 안았다.

지난 2015년 활동을 시작한 CLC는 1위 수상이 데뷔 후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CLC와 함께 노태현의 ‘I Wanna Know’,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등이 ‘더쇼 초이스’ 후보로 경쟁했으며, 결국 1위 트로피가 CLC에게 돌아갔다.

CLC 멤버들은 저마다 예상치 못한 듯 1위 발표에 놀란 표정을 지은 뒤,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 “저희만 믿어주신 회장님이랑 저희 큐브 식구분들 너무 감사하다. 우리 스태프분들 감사하다”고 울먹이며 소감을 전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2일 SBS MTV ‘더쇼’, 영예의 1위 발표를 앞둔 순간...

오늘의 ‘더쇼 초이스’는... 어머나? 진짜? 눈이 휘둥그레지는 장예은.

이게 바로...1위 트로피야~

아...정말 우리가...? 장승연도 그만...왈칵...

엉엉엉...저마다 쏟아지는 눈물에 어쩔 줄 몰라하는...CLC

울지마...울지말라고...

멈추지 않는 눈물바다 속에서...이어지는 앵콜 무대!

울어야하나...웃어야 하나...?

이런 분위기는 정말...

어쩌면 좋아~

오승희도 결국엔...눈물이 글썽~

고마워요~ 여러분~ 오래 기다려준 여러분 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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