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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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정현(23)이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에서 1년 여 만에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정현은 1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보다 2계단 떨어진 52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 4강으로 58위에서 29위로 뛰어오른 뒤 4월에는 19위로 역대 최고 순위까지 올랐으나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탔다. 정현이 50위 밖으로 밀려난 건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정현은 1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총상금 196만1160유로)에 출전한다. 한국 시간 12일 오전 1회전 경기를 펼친 정현의 상대는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20위·조지아)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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