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할레 경제연구소'와 마틴 루터대학은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 자동차와 첨단기술 분야가 큰 피해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의 주요 본거지인 볼프스부르크와 BMW의 최대 생산시설이 있는 딘골핑 지역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또한 지멘스 등 첨단기술 기업의 거점인 뵈블링겐도 피해가 클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연구팀은 독일 제품에 대한 영국 측의 관세 부과로 수출이 부진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은 독일의 5대 수출국 중 하나로, 2017년 기준 수출액이 850억 유로, 약 108조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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