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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미우새' 이상민·김보성, 매운 음식 허세 대결…물 금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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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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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미우새' 이상민과 김보성이 매운 음식을 앞에 두고 허세를 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난주에 이어 김보성과 함께 운동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민은 김보성의 제안으로 여성 파이터와 스파링을 가졌다. 앳돼 보이는 여성 파이터의 모습에 이상민은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여성 파이터가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자 착용을 거부했다. 헤드기어를 끝내 쓰지 않으려는 이상민을 김보성이 설득했다. 결국 헤드기어를 착용한 채 여성 파이터와 스파링에 들어갔다.

실전 스파링이 들어가자 이상민은 몸을 가누지 못했다. 체력은 물론 실력까지 여성 파이터에게 완벽히 뒤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여성 파이터의 기술에 눌리며 경기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파링을 마친 이상민은 김보성과 한 식당을 찾았다. 식당을 찾은 김보성은 나이가 들어서 몸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이라며 이상민을 위로했다. 김보성은 "한창때 주먹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빨랐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두 사람은 매운맛 뼈구이를 주문했다. 김보성은 매운 뼈구이를 먹기에 앞서 물을 먹지 않겠다며 허세를 부렸다. 김보성의 먹는 모습에 이상민은 대단하다며 추켜세웠다. 이런 모습을 본 신동엽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맵지만 참고 있는 거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김보성은 매운 음식에 딸꾹질을 하며 콧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보성은 물을 먹지 못하게 하는 이상민에 "살려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김보성은 매운 건 아니지만 짜서 물을 마시고 싶다고 했다. 영상을 본 신동엽은 "(김보성은) 정말 순수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유세윤과 함께 천만 뷰를 위한 담력 영상 촬영에 들어갔다. 유세윤은 김종국의 머리를 때리며 농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머리와 얼굴을 공격하던 유세윤은 김종국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주차권 있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촬영에 들어갔지만 김종국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연이은 촬영에서 웃음이 터져 나와 몇 번이고 머리를 맞아야 했다. 머리를 맞은 김종국은 "아픈 거에 무디다"며 "고통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촬영한 영상은 SNS에 공개되며 100만 뷰를 넘겼다. 이하늬는 유세윤과 김종국이 촬영한 영상을 SNS에서 재미있게 봤다고 전했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들이 화자가 돼 자식들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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