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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트랩' 성동일, 조달환 죽음에 '의문'..이주빈 "이제 나타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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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OCN '트랩'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트랩' 성동일이 조달환 죽음에 의문을 품었다.

10일 방송된 OCN '트랩'(연출 박신우, 극본 남상욱)에서는 배남수(조달환 분)의 죽음에 고동국(성동일 분)이 의문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상 현관문 손잡이에서는 배남수의 지문만 발견됐다는 감식 결과에 장만호(김광규 분)는 배남수의 실수라고 판단, 그러자 고동국이 분노했다.

고동국은 장만호에 "부검도 안해본 상태에서 왜 성급하게 단정지어?"라고 화를 내면서 "강력수사하던 형사가 죽었어, 부검은 당연한 거 아니야? 게다가 배형사는 죽기 직전에 분명 이상한 거를 봤다고 했어. 정전도 일어났어. 우연치고는 이상하지 않아?"라고 소리쳤다.

장만호는 "과대망상도 정도가 있지!"라고 받아치자 고동국은 "몇시간 전까지 같이 밥먹고 했던 식구가 죽었어.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밝히자는 얘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시현(이주빈 분)은 병실에서 나와 옥상에서 배남수가 떨어진 곳을 바라보며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됐어. 이제 나타나진 마. 나머진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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