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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포인트1분] 권오중, 여수 여행 감성 충전...'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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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궁민남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권오중이 여수여행에서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여수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수를 출사 대결을 펼쳤다. 직접 찍은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1등과 꼴찌를 가리는 미션이었다.

특히 '낭만'에 대해 대화하던 차인표는 "나는 우리 와이프랑 손잡고 공원 산책하는 게 제일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오중은 '낭만'이라는 키워드로 사진 찍기로 했다. 이후 멤버들은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탔다.

특히 권오중은 케이블카가 바다 위를 지날 때 손가락을 모아 별 모양을 만들자고 제안하며 감성을 충전했다.

이후 멤버들과 포장마차에 들어온 권오중은 "왜 낭만을 키워드로 정하게 됐냐"는 질문에 답하던 중 "갑자기 울컥한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권오중은 "결혼한 뒤 1박2일로 친구들끼리 놀러 간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권오중의 아들이 어린 시절 병치레로 인해 발달이 느리기 때문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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