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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원준, 전성기 시절 헬기 타고 스케줄을?...‘남 얘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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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김원준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0년대 혜성처럼 나타나 소녀팬들을 이끈 김원준은 당시 엄청난 화제의 인물이었다.

그때를 기억한 신동엽은 앞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김원준 씨가 데뷔 했을 때 얼마나 바빴냐면 헬기를 타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그는 “지금 생각하면 남의 얘기 갔다. 제가 그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까마득하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 이 자리가 굉장히 뜻깊은 게 ‘가요톱텐’에 출연할 때 손범수 아나운서가 저 자리에서 1위 발표해줬다. 지금은 신동엽 형님께서 멋진 무대를 진행해주시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데뷔곡 ‘모두 잠든 후에’에 대해 “학창 시절에 곡을 썼다. 그때는 발라드였다. 데뷔할 때 댄스곡으로 편곡을 바꿨다”며 남다른 천재성도 선보였다.

한편, 김원준은 10일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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