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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상화, 선수 ‘은퇴’ 여부 속 시원하게 말 못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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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이상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10일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국민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 이상화 선수가 사부로 나섰다.

이에 멤버들은 이상화 선수의 등장에 열혈한 반응을 보이면서 은퇴 여부에 관심을 나타냈다.

앞서 그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선수생활은 끝난 건가’라는 질문에 “비밀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서민정이 “내가 인터뷰를 봤는데 이상화 어머니는 2, 3년 더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 물어봤다.

그는 “국제대회가 끝나고 능력이 되면 더 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엄마가 그 인터뷰를 보고 울컥하신 거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상화는 “힘든 길을 그만뒀으면 하는데 계속 가려고 하니까”라고 속사정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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