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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심지호 ‘슈돌’ 출연 이유…“두 아이 아빠인데 삼촌인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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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심지호가 '슈돌'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하며 아이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배우 심지호와 그의 두 아이 심이안, 심이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1999년 ‘학교2’로 데뷔하여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한 심지호. 이날 그는 자신의 15개월 된 딸 심이엘에 대해 “이엘이는 거의 99% 저를 닮은 것 같아요”라며 “근데 걱정되는 게 먹을 것을 너무 밝힌다”고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아들 이안이에 대해 심지호는 “언어 표현력이 너무 좋다”고 표현하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그렇다면 심지호가 ‘슈돌’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심지호는 “제가 비공개로 결혼을 하기도 했고 사람들이 제가 아이 아빠인지 몰랐다고도 하더라”며 “삼촌인지 알았다고 하는데 저는 두 아이의 아빠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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