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쿠기 "신곡 '저스틴 비버', 박재범과 함께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사진=쿠기 인스타

쿠기가 신곡 '저스틴 비버'를 박재범과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래퍼발굴단'에서는 래퍼 페노메코와 쿠기가 출연했다.

이날 쿠기는 "저는 그냥 소프트웨어랑 미디어를 전공한 대학생이었고 취미로 음악을 했었는데 먼저 음악을 한 친구가 저한테 연락을 줬고 그 계기로 노래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쇼미더머니'를 나가게 되면서 '컬투쇼'까지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신곡 '저스틴 비버'는 박재범이 피처링한 곡. 쿠기는 "작년 2월쯤 박재범과 연락을 하게 됐다. 어떤 재밌는걸 해보자 싶어서 한번 노래를 보내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시겠다고 하셨고 같이 하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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