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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POP이슈]"잘 살게요"…이필모♥서수연, 동료★ 축하 속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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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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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rder=0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은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실제 부부로 거듭났다.

10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축복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 #필연커플 #필연부부 #20190209”라는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버진 로드 위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모습과 함께 한복을 입고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필모와 서수연.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도 실제로 서로에 대해 진지하고 소중한 사랑을 드러내더니 실제 커플로 거듭났다. 특히 이필모는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나는 (‘연애의 맛’을) 진짜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며 “(서수연을) 방송에서 만난 건 다섯 번이고, 개인적으로 제 연극을 보러 와 총 여섯 번 만났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렇게 ‘연애의 맛’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 온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12월 24일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당시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며 “결혼식은 내년 2-3월로 생각 중이다. 청첩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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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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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필모는 결혼 발표 다음날 부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상연된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에서 연인 서수연에게 공개 청혼을 해 화제가 됐다. 그렇게 만남부터 프로포즈까지 화제를 이끌고 다녔던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 두 사람은 지난 9일 오후 6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진정한 부부로 거듭났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이필모가 롤모델로 손꼽았던 손현주의 사회 진행됐다.

이에 손현주는 자신의 SNS에 자신이 사회를 보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나의 마지막 결혼식 사회가 되려나. 예쁜 사랑 많이 하셔요. 필모야, 막걸리 일잔 사라”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한상진도 “행복하세요. 둘째 형. 대풍 형 진짜 결혼식”이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을 축하했고, 군 복무 중인 지창욱은 휴가 중에 이필모의 결혼식을 찾아 두 사람의 백년가약을 축하했다.

이외에도 이종혁, 김민교, 권민중, 이지안, 오창석, 남보라, 손승연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빛냈다. 결혼식 이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이필모가 사는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두 사람. ‘연애의 맛’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필연커플’이 앞으로의 결혼 생활에서도 어떤 사랑 에너지를 전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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