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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UFC 234 란도 바나타, 마르코스 로사에 1R 서브미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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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U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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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란도 바나타가 모처럼 승전고를 울렸다.

바나타는 10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UFC 234 코메인이벤트 마르코스 로사와의 라이트급 경기에서 1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바나타는 UFC 데뷔전에서 라이트급 강자 토니 퍼거슨을 상대로 강렬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미래의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2무2패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바나타는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당초 바나타와 로사는 UFC 234 언더카드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UFC 234 메인이벤트로 예정됐던 로버트 휘태커와 켈빈 가스텔럼의 미들급 타이틀전이 휘태커의 탈장으로 취소되면서, 바나타와 로사의 경기가 메인카드로 올라갔다.

바나타는 1라운드 초반부터 타격에서 로사를 압도했다. 계속해서 공세를 펼치던 바나타는 타격으로 로사를 쓰러뜨린 뒤, 이어진 상황에서 기무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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