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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언더나인틴', 1위 전도염 등 최종 데뷔 확정…그룹명은 1TH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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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언더나인틴'을 통해 최종 선발된 '예비돌'들이 '1THE9'(원더나인)으로 활동한다.

지난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18명 예비돌의 신곡 무대부터 데뷔 조 멤버까지 모두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순위 발표에 앞서 예비돌들이 활동하게 될 그룹명이 공개됐다. 예비돌에서 아이돌로 하나가 된 9명의 소년이란 뜻을 담은 '1THE9'은 끝까지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서포터즈들의 수많은 공모를 직접 받아 선정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치열한 경쟁을 뚫고 '1THE9'으로 활동할 예비돌들은 1위 전도염을 비롯해 2위 정진성, 3위 김태우, 4위 신예찬, 5위 정택현, 6위 유용하, 7위 박성원, 8위 이승환, 9위 김준서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의 데뷔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는 '언더나인틴' 보컬 디렉터로 활약했던 크러쉬가 참여해 기대감을 모은다.

'1THE9'은 '언더나인틴' 방송 마무리 후 이날 오후에 100분간 첫 번째 V스페셜 라이브 '언더나인틴 데뷔그룹 감사회 - 뽑아준 서포터즈에게 감사해'로 서포터즈들과 소통한 것은 물론 추후 스케줄부터 다양한 소식까지 깜짝 발표했다.

이처럼 14주간의 경연 무대를 통해 '완벽한 아이돌'로 거듭난 '1THE9'은 본격적으로 활발한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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