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인정한 코다리찜 맛집이 눈길을 사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 신입 매니저 이민석이 한솥밥을 먹으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녹화 도중 15분 짬을 내 매니저들과 컵라면과 김밥으로 끼니를 때웠다. 모든 촬영이 끝나고 차량에 탑승한 이영자는 홀로 자취하는 매니저에게 "저녁에 집에 가서 뭘 먹겠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신입 매니저는 "라면을 먹을까 한다"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점심때도 라면 먹었는데, 누나가 저녁 사줄까?"라고 물었고, 이에 매니저들은 흔쾌히 따라나섰다.
이들이 향한 곳은 이영자의 2대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코다리찜 음식점이었다.
이영자는 코다리찜의 살을 발라먹기 위해서는 숟가락이 필요하다며, 숟가락으로 살만 골라내는 신공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입 매니저는 코다리찜을 맛본 뒤 "지금까지 먹어본 생선 중에 가장 맛있다"라고 음식평을 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런 걸 먹어야 감기도 안 걸린다"라고 살을 발라주며 매니저들을 살뜰히 챙겼다.
방송 뒤 이 음식점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해당 코다리찜 맛집의 위치와 이름은 개성집 일산동구점으로, 가격은 2인상 기준 2만 원대 중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 한방 통닭으로 유명해진 한남동 한방 통닭구이 맛집도 잠깐 등장해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겼다.
[이투데이/유정선 기자(dwt84@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