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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아는형님 김서형+오나라 매력에 시청자 "쓰앵님 대박 꿀잼" "오나라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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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9.585% 기록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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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 출연한 김서형과 오나라의 출연에 시청자들이 호응을 쏟아내고 있다.

팬들은 "빵 터짐. 배꼽 빠지는 줄!!!!!(ku***)" "어제 진짜~~~~많이 웃었다ㅋ(cp***)" "오를 수밖에 없었음. 진짜 겁나 웃겨서 죽는 줄. 특히 김서형ㅋㅋㅋㅋㅋㅋㅋ(mu***)" "역대 최고의 레전드. 오나라의 끼와 김서형의 반전 매력 최고(jj***)" "오나라는 어느 정도 예상했는데 쓰앵님 완전 반전ㅋㅋㅋㅋㅋㅋㅋ 웃겨죽을 뻔ㅎ(ay***)" "김서형님~ 중성적 매력이 있으심. 약간의 허당미 뿜뿜. 해맑게 웃는 웃음. 팬 됐음. 오나라님~ 완전 기분 좋은 사랑스러움의 보유자(ho***)" "아형 김서형, 오나라 때문에 처음으로 본방사수함. 너무 재미있었다. 둘 다 굿굿굿. 두 분 더 많이 나오세요~~^^(ho***)" 등 댓글로 환호했다.

앞서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이끌었던 김서형과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김서형과 오나라는 극중 캐릭터와 달리 예능 감각을 뽐내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중 예서로 출연했던 배우 김혜윤까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에 힘입어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9.58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보다 3.485%P 상승한 수치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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