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박성광은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차 해외로 출국했다.
박성광 매니저 임송은 박성광을 공항까지 데려다준 뒤 모처럼의 휴가를 만끽했다. 그는 4일간의 휴가를 받고 고향인 창원을 방문했다.
`전참시` 박성광 매니저 임송이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 |
임송이 창원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친동생과 할머니 선물을 고르는 일이었다. 두 사람은 백화점에서 내복을 구입했다. 박성광에게 줄 옷도 샀다.
임송은 이어 “부모님이 맞벌이 하셔서 할머니 집에서 자랐다”며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런 임송의 할머니 댁에는 국가유공자 명패와 가훈이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임송은 이에 대해 “할머니께서는 늘 남을 돕고 살라고 하셨다. 할머니 말씀을 따라 지금도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임송의 평소 성격을 언급하며 “다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배운 것이었다”고 칭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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