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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네이마르에 카바니까지 부상' PSG, 맨유전 앞두고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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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네이마르에 이어 에딘손 카바니까지 다쳤다.

PSG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8-19 리그앙 보르도와 홈경기에서 카바니의 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그러나 아쉬움이 컸다. 카바니의 부상 소식 때문이었다.

전반 43분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은 카바니는 세리모니 후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후반 킬리안 음바페와 교체됐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카바니의 오른쪽 대퇴부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라며 "큰 부상은 아니지만 근육이 다친 것 같다"고 말했다.

PSG는 정규 시즌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도 준비해야 한다. PSG는 오는 2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펼친다.

투헬 감독은 "맨유와 경기에 카바니가 없다는 것은 크다"며 "우리에게는 네이마르와 카바니를 대체할 선수가 없다"라며 "그러나 맨유를 상대로 우리는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선수들을 믿는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달 24일 중족골 부상으로 네이마르를 잃은 PSG는 카바니까지 다치며 제 전력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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