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오나라가 치어리딩 실력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스카이 캐슬’에서 열연해 화제가 된 배우 김서형,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장훈을 희망 짝꿍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오나라는 “1994년을 기억해?”라고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나라는 “난 경희대 응원단 출신이다. 우리 대학교 때 대학농구 리그가 엄청 유명했다. 연대, 고대, 중대, 경희대 네 학교가 경합을 벌였다”며 “경희대가 쌍두사자였고 연세대는 독수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연대랑 붙으면 난리가 났다. 타도 서장훈, 타도 연대를 외쳤다. 응원단이 합숙까지 하고 준비해서 경기장에 갔다. 난 경기장에서 서장훈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또 오나라는 “22년만에 처음하는 거다”라며 직접 치어리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아는 형님’ 김서형, 오나라 편은 9.5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김서형과 오나라의 활약에 ‘아는 형님’은 역대 시청률 기록을 새롭게 썼다. 특히 이날 방송은 지금까지 역대 시청률 1위를 지켰던 싸이 편의 7.0%마저 뛰어넘고, 9.585%로 10%에 가까운 시청률 대기록을 세웠다. 종영 이후까지 무서운 ‘SKY 캐슬’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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