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찔한 사돈 연습'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자한과 박종혁의 결혼준비가 시작됐다.
9일 저녁 6시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 연습'에서는 김자한과 박종혁의 결혼준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곤은 박준규에게 줄 오리 진흙구이를 만들었다.
3시간이나 기다려 먹게 된 오리 진흙구이는 탄냄새가 났고, 이에 김봉곤은 "사돈 앞에서 망신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봉곤은 진흙을 벗긴 후 박준규에게 내밀었고, 이를 맛본 박준규는 오리구이 맛에 감탄했다.
이어 박준규는 "너무 맛있다 먹어본 오리 중에 제일 맛있다 존경스러울 정도였다"라며 극찬했다.
오리가 익는 동안 박종혁은 장인어른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두리안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봉곤이 두리안을 좋아한다고 한고 말한 것을 기억한 것이다.
이에 김봉곤은 크게 감동하며 웃으며 "올겨울 무난하겠다"며 두리안을 먹었다.
이어 결혼을 앞둔 박종혁과 김자한 커플은 아버지들과 대화를 나눴다.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훈장님인 김봉곤은 전통혼례를 원했다.
하지만 박종혁의 아버지 박준규와 박종혁은 현대식 결혼식을 원했다. 이에 김봉곤은 "지금 파국을 바라는 것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자한은 결혼을 앞두고 "이상한 기분이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