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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어게인TV] '언더나인틴' 그룹명 1THE9, 전도염·정진성·유용하 등 9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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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MBC 언더나인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원더나인 9명이 확정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전도염, 정진성, 유용하, 신예찬, 김태우, 김시현, 이승환, 정택현, 박성원, 김준서, 이상민, 수런, 김영원, 이예찬, 송병희, 박시영, 이종원, 배현준 등 18인이 최종 후보에 들었다.

생방송 문자 투표도 시작했다. 생방송 문자 투표로 최종 9인을 선발하게 되는 것. 응원하는 연습생에게 문자메지시를 보낼 수 있으며 응원하는 연습생들을 여러 명 투표할 수 있지만 한 명에게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생방송 투표는 1표당 9표로 집계된다는 안내와 함께 진행됐다.

예비돌들은 'We are young'으로 파이널 무대를 시작했다. 이특은 "총 19명이 파이널 무대에 서야 하지만 우무티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파이널 무대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언더나인틴' 최종 그룹명도 공개됐다. '1THE9(원더나인)'이었다. 이특은 "놀라운 9명의 소년, 아이돌로서 하나가 된 9예비돌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A조와 B조로 나뉜 예비돌들의 무대도 공개됐다. 첫 번째 곡은 이단옆차기와 프라임보이가 만난 '마법 같아'였다. '마법 같아' 팀은 전도염, 김준서, 김시현, 송병희, 박시영, 수런, 이상민, 박성원, 정진성 등이 포함됐다. 신동은 "일단 제목처럼 마법에 빠진 듯한 무대였다. 이 자리에 앉아 있으니까 냉정하게 한 마디 해야 할 거 같다. 노래가 짧다. 더 길게 보고 싶다. 예비돌들에게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다. 최고다"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 B조의 곡은 '별을 쏘다' 팀이었다. 이기 용배가 작곡했다. 유용하, 신예찬, 김태우, 이승환, 이예찬, 송병희, 이종원, 배현준, 정택현 등이 B조였다. 솔지는 "곡도 좋았고 '언더나인틴'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데뷔가 임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평가했다.

9위 김준서, 8위 이승환, 7위 박성원, 6위 유용하, 5위 정택현, 4위 신예찬, 3위 김태우, 2위 정진성, 1위 전도염이었다. 이로써 최종 9인이 확정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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