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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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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한방병원, 치매‧경도인지장애 임상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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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아 기자]
힐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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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한방병원 뇌신경센터 한방내과 박정미 교수팀이 인지장애 개선을 위해 한약 가미귀비탕을 투여하는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만55세 이상, 90세 미만의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구는 24주간 이어지며, 병원은 3~5회 방문한다.

경도인지장애는 같은 나이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졌지만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어서 아직 치매가 아닌 상태를 말한다. 주로 건망증을 호소하는 경도인지장애의 경우 문진 및 신경심리검사 후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아야 참여할 수 있다.

치매는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받고 양약을 복용 중인 사람이다. 하지만 중증 치매나 뇌졸중 과거력, 우울증, 파킨슨병 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임상연구 참여자에게는 혈액검사, MRI를 포함한 각종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02-440-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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