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회차에서 3천원대의 평균참여금액으로 소액문화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는 ‘토토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표 방식의 경우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6회차의 경우 오는 10일과 11일에 열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경기, 그리고 미국프로농구(NBA) 3경기를 대상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발렌시아-소시에다드(2경기)을 비롯해 세비야-에이바르(4경기)가 선정됐고, EPL에서는 토트넘-레스터(1경기), 맨체스터시티-첼시(3경기)가 뽑혔다. NBA에서는 댈러스-포틀랜드(5경기), 필라델피아-LA레이커스(6경기), 골든스테이트-마이애미(7경기)전이 토토팬을 찾아간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6회차는 10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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