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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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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 '서브쇼'…현대캐피탈, 대한항공 꺾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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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 남자부 선두 현대캐피탈이 풀세트 접전 끝에 3위 대한항공을 꺾었습니다.

승부처에서 전광인 선수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전에서 격돌했던 맞수답게 두 팀은 4세트까지 2대 2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마지막 5세트, 현대가 9대 7로 뒤진 위기에서 전광인의 서브쇼가 시작됩니다.

날카로운 서브로 코트를 갈라 9대 8을 만들었고, 다음 서브는 대한항공 정성민 리베로가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면서 박주형의 손쉬운 득점으로 연결됐습니다.

전광인의 서브 득점이나 다름없는 장면이었죠. 여기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전광인은 곧이어 또 한 번 서브 에이스를 터뜨려 10대 9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전광인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탄 현대캐피탈이 3대 2 승리를 거두고 승점 2점을 챙겼습니다.

2위 우리카드와 격차를 3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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