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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N시청률] '황후의 품격', 독보적 수목극 1위…16.7%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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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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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장나라가 오승윤의 피습장면을 목격하며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41회, 42회는 각각 14.9%, 16.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우빈(최진혁 분)이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민유라(이엘리야 분)을 잡아서는 매섭게 몰아쳤다. 특히 민유라를 돌로 머리를 찍으려던 찰나 어머니 도희(황영희 분)을 떠올리며 이내 자신의 행동을 멈추고 말았다. 이후 천우빈은 사격연습장에서 이혁(신성록 분)을 떠올리며 분노의 사격연습을 했고, 태후에게 붙잡혀 고초를 당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혁은 오써니(장나라 분)를 찾아가 텐트에서 같이 밥도 먹으며 신혼 같은 분위기를 즐겼다. 그러다 추대장(하도권 분)이 들이닥쳐 천우빈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하자 이혁은 흥분했다가 민유라의 꾐에 넘어가 추대장을 다시 내쳤다.

또한 오써니는 태후(신은경 분)와 동행 중 일부러 새치기를 하며 10년전 어머니의 수혈 이야기를 언급하며 자극했다. 이후 오써니는 주승(유건 분)의 존재를 알게 됐고, 민유라를 향해 태후의 복수를 위해 같이 손잡을 것도 제안하고 수상을 곤경에 빠뜨린 강희에 대해서는 실체를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소현황후의 의문사를 찾아내기 위해 황실기록실에 들어갔던 이윤(오승윤 분)이 피습을 당해 쓰러지고, 거기서 이혁의 코르사주가 나오자 무언가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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