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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TV리플레이]'황후의 품격' 윤소이, 반격 시작…장나라는 또 누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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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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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황후의 품격'에서 윤소이를 의심하게 된 오승윤이 누군가에 의해 피습을 당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이윤(오승윤)을 다치게 한 범인으로 이혁(신성록)을 의심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이혁을 구해냈고 이혁은 오써니의 행동이 진심이라 생각해 앞으로 최선을 다해 당신을 위해 살겠다고 고마워했다.

이혁은 오써니에 감동해 마음을 더욱 키웠고 황실 데이트까지 준비하며 로맨틱한 시간을 가지려 했다. 그러나 이미 이혁에게 등을 돌린 태후(신은경)는 이혁의 마음을 알고 둘을 갈라놓을 계획을 짰다.

태후는 일부러 오금모(윤다훈과와 오헬로(스테파니리)에게 이혁 이름으로 돈을 보내 입막음을 하려 한 증거를 만들어 냈고, 이에 오금모는 한달음에 달려와 이혁의 멱살을 잡고 때리고 내동댕이쳤다. 오써니 역시 이혁에게 극도로 실망했지만 결국 태후의 짓임을 알게 됐다.
나왕식(최진혁)은 민유라(이엘리야)를 죽이지는 않고 강주승(유건)이 감금된 정신병동에 함께 가뒀다. 강주승을 발견한 민유라는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다"고 절규했다. 강주승은 "7년 전 나는 너에게 가고 있었다. 그런데 태후가 나를 치었다"고 고백했다. 민유라는 충격에 빠졌다.

서강희(윤소이)는 친딸 아리공주(오아린)에게 "공주마마의 황제 자리를 황후마마가 막았고 나도 내쫓았다. 황후마마는 계모다"라고 밝혔다. 서강희가 친모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리는 떠난다는 그의 눈물 연기에 속아 그를 붙잡았다. 아리공주는 친엄마처럼 따르던 오써니에게 점점 차갑게 대하기 시작했다.
소진공주(이희진 분)는 태후를 찾아가 천우빈과 결혼시켜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태후는 천우빈이 소진에게까지도 악행을 뻗친 거라 생각하며 그를 더욱 파헤치려 했다. 여기에 더해 경호대장(하도권)이 천우빈의 거짓 신분을 폭로해 긴장감은 더욱 증폭됐다.

그러나 민유라는 경호대장을 배신하고 이혁에게 천우빈의 위조 정보를 들이대며 그가 진실이 맞다고 거짓말했다. 결국 이혁은 태후에게 잡혀가 고문당하는 천우빈을 극적으로 구해냈다.

한편, 이윤과 오써니는 7년 전 서강희의 행적을 조사하려고 황실기록실에 몰래 들어갔다. 이후 이윤이 황실 영상 자료를 확인하며 서강희의 의심스러운 정황을 찾았다. 그러나 그 순간 누군가 이윤을 피습하고 기절시켰다. 오써니는 그의 비명을 듣고 창문을 부수고 들어갔다가 현장에 떨어진 이혁의 장식을 보고 그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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