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황후의 품격'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의 왕좌를 이어갔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37회, 38회는 각각 전국기준 10.9%,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된 35회(11.0%)와 36회(14.0%) 보다 각각 0.1%P 씩 하락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가 7.0%, 8.0%의 시청률을, MBC '봄이 오나 봄'이 1.5%, 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황후의 품격'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의 자리를 이어갈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후의 품격'에서는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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