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남자친구' 문성근,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됐다…송혜교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남자친구' 문성근이 구속되자 송혜교가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6화에서는 차수현(송혜교 분)의 엄마 진미옥(남기애)가 검찰에 출두했다.

이날 검찰에 도착한 진미옥은 기자들의 카메라 앞에 고개를 숙였고, 자신을 따라오는 기자들의 관심을 뒤로한채 당당히 검찰로 향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김화진(차화연)은 분노했고, 진미옥은 장시간의 검찰 조사를 통해 직접 자신의 죄를 자백했다.

같은 시각, 차종현(문성근)은 텔레비전을 통해 진미옥의 뉴스 기사를 보고 있었다. 특히 그는 딸 차수현이전화를 걸어와 이 일에 대해 걱정하자 "속상할 일 아니다. 수현아 이게 바로 잡혀가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채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진미옥은 남편 차종현을 위해 손수 미역국을 끌었다. 이어 그녀는 남편과 함께 밥을 먹던 중 집으로 검찰 직원들이 찾아온 것을 보게 됐고, 결국 차종현은 구속되고 말았다. 특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차수현은 눈물을 쏟으며 슬픔을 집어 삼켰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