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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윤균상이 김유정에게 자신의 마음을 또 한번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장선결(윤균상 분)은 길오솔(김유정)에게 키스했다. 장선결은 "어디 가지 마. 나랑 약속했어"라고 말했고, 길오솔은 고개를 끄덕이며 "아무 데도 안 가겠다"고 말했다.
장선결은 자신이 샤워를 하는 동안 욕실 문 앞에 길오솔이 있는지 계속해서 확인했다. 장선결은 "씼다가 내가 쓰러질 수도 있고. 어쨌든 옆에 있으라. 어디 가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어 길오솔은 장선결 위해 죽을 끓였다. 장선결은 "숟가락 들 힘이 없어서"라고 했고, 길오솔은 "아프다더니 완전 애가 됐네"라며 직접 죽을 떠먹여 줬다. 또 장선결을 위해 물을 꺼내려는 찰나, 장선결은 길오솔을 자신의 무릎에 앉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길오솔은 장선결에게 "청소기 이름이 왜 금자씨냐"고 묻기도 했다. 장선결은 "나 키워준 유모 이름이다. 김금자. 그리고 저건 금자씨가 나한테 남겨준 마지막 선물. 5년 전에 돌아가셨다. 어머니 대신 날 키워준 분"이라고 말했다.
장선결은 또 길오솔에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해받은 기분이었다. 내가 틀린 게 아니라 다르다는걸. 다를 수밖에 없었다는 걸. 이해해준 사람이니까"라며 진실한 마음을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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