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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16강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베트남은 D조 3위를 기록(승점 3, 골 득실 -1)해 17일 북한에 4-1 대승을 거둔 E조 바레인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에서 모두 동률을 이뤘으나 경고를 5개(바레인 7개) 받아 극적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베트남은 2007년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로써 A~F조 1위 팀과 각종 3위 중 상위 4개 팀이 치르는 대회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16강 경기는 20일부터 시작된다.
태국-중국, 이란-오만, 요르단-베트남, 일본-사우디아라비아, 한국-바레인, 카타르-이라크, 아랍에미리트-키르기스스탄, 호주-우즈베키스탄이 각각 16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대진상 8강에서 카타르-이라크 승자와 만난다. 베트남과는 결승에 진출해야 만날 수 있다.
(사진=AFC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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