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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울산 현대-케이스타그룹,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체결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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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 축구단이 케이스타그룹과 2년 연속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케이스타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울산 현대 김광국 단장, 케이스타그룹 김효진 의장과 황철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울산 현대와 케이스타그룹은 2년 연속으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면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매일경제

케이스타그룹 황철희 대표이사(왼쪽)와 울산 현대 김광국 단장(오른쪽)이 공식 스폰서 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케이스타그룹 제공


공식 스폰서 계약에 따라 울산 현대 유니폼에는 케이스타그룹 로고가 삽입돼 K리그 전 경기에 함께 한다.

또한, 울산 현대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는 LED 보드, 전광판을 통해 케이스타그룹 광고를 송출하며 시즌 중 스폰서 데이 실시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현대 2019 시즌권의 프리미엄석은 케이스타그룹 티켓몰 ‘케이스타’에서 판매 중이다. 프리미엄 시즌권 구매자는 안면 인식의 페이스티켓을 통해 분실 우려 없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케이스타그룹 황철희 대표이사는 “울산 현대가 지난해 좋은 성적(K리그1 3위-FA컵 준우승)을 거둬 매우 기쁘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K리그의 발전과 흥행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산 현대 김광국 단장은 “14년 만의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려는 울산 현대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케이스타그룹이 올해도 함께한다. 케이스타그룹과 함께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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