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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선방 11회' 데 헤아, MOM-최고 평점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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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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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신들린 선방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지킨 다비드 데 헤아가 토트넘전 MOM(경기 최우수선수)과 함께 최고 평점을 싹쓸이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토트넘과 원정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의 수호신 데 헤아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데 헤아는 이날 총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클린 시트(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6위 맨유는 리그 5연승을 달리며 5위 아스날(이상 승점 41)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대다수 영국 현지 언론은 데 헤아를 MOM으로 선정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BBC, 스카이스포츠, 후스코어드는 MOM으로 데 헤아를 뽑으며 토트넘전 주인공으로 치켜세웠다.

데 헤아는 최고 평점도 독식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를 비롯해 가디언, ESPN, 토크스포츠 등이 데 헤아에게 평점 만점인 10을 매겼다. 데 헤아는 스카이스포츠, 인디펜던트, 데일리 메일 평점도 홀로 9를 받았고, 후스코어드 평점도 유일하게 9를 넘기며 9.1을 기록했다.

데 헤아는 영국 90min이 선정한 스타맨에도 이름을 올리며 10점 만점의 평점을 받는 등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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