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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라리가 리뷰] '메시-수아레스 득점포' 바르사, 에이바르 3-0 격파...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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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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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포에 힘입어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FC바르셀로나는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라리카 19라운드에서 SD에이바르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43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테어 슈테켄, 피케, 라키티치, 부스케츠, 쿠티뉴, 아르투르, 수아레스, 메시, 랑글레, 알바, 세르지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전반 19분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스가 쿠티뉴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초반에는 메시가 추가골을 넣었다. 수아레스가 상대 수비의 공을 뺏어 역습을 시도했고, 박스 안으로 침투한 메시에게 패스를 건넸다. 메시는 침착하게 왼발 슈팅을 시도하며 에이바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은 메시의 라리가 통산 400호 골로 기록됐고, 동시에 라리가 최초 기록을 남겼다.

6분 뒤, 역습 상황에서 세르지의 드로인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오른발 아웃프론트로 한 골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남은 시간을 여유 있게 풀어나간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3점 차 완승을 거두며 리그 우승을 향한 꿈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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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바르셀로나 (3) : 수아레스(전20, 후15), 메시(후8)

에이바르 (0) : -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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