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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N시청률] '황후의 품격' 15%대 재돌파…'남자친구' 7%대 '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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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황후의 품격' 31회와 32회는 12.5%와 15.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8%와 14.9%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지난 24회에서 17.9%를 기록한 '황후의 품격'이 15%대를 다시 넘어서면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혁(신성록 분)은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이혼은 하지 않겠다며 오써니의 팔을 거칠게 잡아끌었다. 그러자 천우빈이 이혁을 제압했고 "그때 폐하의 동생이 되면 쓸 수 있다던 그 소원 지금 쓰겠습니다. 황후마마 그만 놔주십시오! 제가 좋아합니다. 황후마마를!"이라고 고백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왜그래 풍상씨'는 6.5%와 7.8%를, MBC '붉은달 푸른해'는 4.1%와 5.2%를 각각 나타냈다. 또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된 tvN '남자친구'는 7.6%의 전국유료방송가구기준 시청률을 달성, 여전히 7%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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