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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2020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29, 토트넘 홋스퍼)의 이탈이 유력한 토트넘이 22세 수비수에게 4000만 유로(약 516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삼프도리아의 센터백 요아킴 안데르센.
토트넘은 지난여름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아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젠 투자를 할 시점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9일(현지 시간)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 밀란이 노리는 22살 수비수 안데르센에게 516억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안데르센은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에서 뛰는 센터백이다. 192cm로 제공권이 좋고, 젊은 나이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
토트넘이 갑자기 어린 선수에게 거금을 쓰는 이유는 주축 수비수 알데르베이럴트의 이적이 확실시되기 때문이다. 알데르베이럴트는 최근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을 했는데, 이 계약 연장으로 알데르베이럴트의 바이아웃은 2500만 파운드(약 354억 원)로 줄었다.
알데르베이럴트가 떠날 것이 유력하기 때문에, 토트넘은 안데르센에게 거금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안데르센 영입을 위해선 맨유와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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