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복수돌' 유승호, 조보아에 반지 건네며 고백 "내 꿈 이루게 해줄래? 손수정 남자친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 '복수가 돌아왔다'


[헤럴드POP=박초하 기자]강복수가 손수정에게 9년 전에 전달하지 못한 반지를 건넸다.

7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에서는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복수와 손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는 수업하는 손수정을 보며 좋아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는 쪽지를 몰래 바닥에 떨어뜨렸고 손수정은 학생이 볼까 싶어 얼른 쪽지를 주었다.

쪽지 속에는 '데이트하자'는 강복수의 메시지가 적혀있었고 손수정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복수는 손수정을 위해 촛불 이벤트를 준비했다. 감동받은 손수정에게 강복수는 반지를 꺼내며 "9년 전에 너한테 주지 못했던 반지야"라고 말했다.

강복수는 손수정에게 "내 마음은 그 반지 같다. 정말 오랫동안 늘 간직해왔어 그 반지처럼 널"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복수는 "내 꿈 이루게 해줄래? 손수정 남자친구 되게 해줘"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반지가 작았고 손수정은 "야 안 들어가잖아"라고 버럭했고 강복수는 "이상하다 사이즈가...너 살쪘냐?"라고 장난쳤다.

손수정은 "이게 제일 좋아 복수야 고마워"라며 반지를 새끼손가락에 꼈고, "네 마음 절대 잃어버리지 않을게"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