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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에서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눌렀습니다.
지난 4일 삼성화재전에서 첫 두 세트를 내준 뒤 나머지 세 세트를 따낸 대한항공은 똑같은 방식으로 역전 드라마를 쓰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승점 2를 추가한 대한항공은 승점 46으로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대한항공의 주포 밋차 가스파리니는 3세트 이후부터 팀 공격을 주도하며 29점을 올려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가스파리니는 문성민(현대캐피탈)에 이어 역대 2번째이자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서브 득점 300개를 달성해 기쁨을 더했습니다.
22점을 올린 대한항공 정지석은 2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뒤를 든든하게 받쳤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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