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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 사진= 윤경식 기자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의 아시안컵 출진에 관심을 나타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오는 8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위치한 셰이크 자예드 스포츠 시티서 이라크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최고의 타크호스로 꼽히고 있는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지난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에 패한 뒤 18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놀라운 기록이다. 역대 최다는 아니지만, 현재 베트남이 국가 대항전 최다 무패를 달리고 있다.
특히, 박항서 감독의 지휘 아래 무서울 것이 없는 강한 팀으로 거듭났다. 이란을 꺾는 것은 무리가 따르지만, 이라크, 예멘과 충분히 겨룰 만한 기세를 지니고 있다.
이런 베트남을 FIFA도 주목했다. FIFA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십니까? 베트남이 국가 대항전 18경기 무패 기록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들이 아시안컵에서 이를 이어나갈 수 있을 까요?"라고 소개했다.
이어 "18경기 무패 기록 중인 베트남이 아시안컵을 시작한다. 베트남은 2017년 9월 FIFA랭킹 133위였지만, 처음으로 100위 안에 들었다. 2021년 이후 처음이다"라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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