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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황후의 품격’ 오써니가 오아린을 훈육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아리(오아린 분)의 갑질을 오써니(장나라 분)가 훈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리는 오써니의 시선을 끌기 위해 궁인이 잡고 있던 고무줄을 일부러 끊었다. 이어 아리는 “야, 양달희(다솜 분), 너 일부러 그런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양달희가 “일부러 잡아당기셨잖냐”고 말하자 아리는 “내 잘못이냐? 공주인 내가?”라고 갑질을 했다.
이를 본 오써니는 “궁인에게 사과하라”며 아리에게 말했고, 아리는 “미안. 다음부터는 줄 좀 잘 잡아라”라고 영혼 없는 말을 전했다. 이에 오써니는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내 식으로 가르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리는 양달희를 따로 불러 돈으로 매수하려 했다. 이어 아리는 “장공주(이희진 분) 말이 맞다. 없는 것들은 조금만 잘해줘도 기어오른다더니, 정말 어이없다”고 말했다.
결국 오써니는 아리를 따끔하게 훈육하기 위해 종아리를 때렸다. 이어 오써니는 “사과는 그런 게 아니다. 돈이 전부가 아니다. 상대방의 다친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사과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리가 눈물로 사과했고 오써니는 아리의 상처를 불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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