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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남자친구' 송혜교X박보검, 연인이 돼 다시 찾은 쿠바…그림 같은 투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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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이 연인 포스를 풍기는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이 오늘(3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모로 까바냐 성곽에 앉은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쿠바를 다시 찾은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연한 첫 만남을 가졌던 상징적인 장소인 모로 까바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다정하고 편안한 투샷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진혁은 환호성을 내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손을 입가로 모은 채 온 힘을 다해 소리지르는 그의 모습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수현은 진혁의 환호성에 깜짝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쉿 모션을 취하고 있는데, 그런 그의 표정에 살짝이 피어 오른 미소가 관심을 더욱 높인다. 이에 쿠바를 다시 찾은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남자친구’ 측은 “오늘(3일) 방송에서는 수현과 진혁이 쿠바를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우연한 첫 만남이 이뤄졌던 쿠바에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웃는 순간을 맞이하는 수현과 진혁의 모습이, 쿠바의 빈티지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더욱 떨리게 만들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vN ‘남자친구’는 오늘(3일) 밤 9시 30분에 10회가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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