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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N시청률] '황후의 품격' 팀, '2018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최고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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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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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 SBS 연기대상’(연출 민의식 PD)가 순간 최고 시청률 11.4%를 달성했다.

SBS는 지난 12월31일 오후 8시55분부터 신동엽과 이제훈, 신혜선의 진행으로 ‘2018 SBS 연기대상’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연기대상은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으로 1, 2부가 각각 7.7%(전국 6.5%)와 8.0%(전국 7.1%)을 기록하면서 동 시간대 각각 6.5%(전국 6.5%), 7.2%(전국 7.1%)의 '2018 MBC 가요대제전'을 앞섰다. 최고 시청률은 밤 12시39분경 ‘황후의 품격’ 팀이 연기 최우수상을 수상할 당시 11.4%까지 치솟았다.

'2018 SBS 연기대상'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어른멜로드라마 ‘키스먼저 할까요?’의 감우성과 김선아가 베스트커플상을 이어 공동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의 주인공이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키스먼저 할까요’는 조연상에 예지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8년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중인 ‘황후의 품격’의 남녀주인공인 장나라와 최진혁, 신성록이 수목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고, ‘황후의 품격’이전까지 최고 시청률을 지켰던 ‘리턴’은 악벤져스 4인방인 신성록과 봉태규, 박기웅, 윤종훈이 캐릭터 연기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성록은 당당히 2관왕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그런가 하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연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신혜선과 양세종이 받은 것을 비롯, 신인상에 안효섭, 청소년 연기상에 박시은, 그리고 조연상은 예지원이 받는 등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8 SBS 연기대상’은 이날 오후 8시55분부터 시작, 1월1일 새해 인사에 이어 대상 수상자가 발표된 1시23분쯤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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